전남고, 기숙사 리모델링 및 공간 재구조화 순조롭게 진행 기숙사 폐지에 따른 유휴공간, 교과교실로 새롭게 리모델링 |
2020-12-28(월) 17: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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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고가 현재 폐지된 청운학사(이하 기숙사) 공간이 교과교실 구축을 위한 새로운 교육공간으로 탈바꿈되는 리모델링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전남고 인재 요람의 산실이었던 기숙사는 지난 2019년 10월부로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유휴 공간을 교내 구성원의 의견수렴을 거쳐 교과교실 운영을 위한 새로운 교육 공간으로 바꾸기로 했다. 전남고는 지난 6~9월 리모델링 대상 공간에 대한 전기, 통신, 소방 등 각종 내부 공사 및 인테리어를 실시했다. 이어 각종 교육 기자재 및 비품을 구입하고, 바로 교육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만반의 채비를 갖춰나가고 있다.
또 기숙사 공간 리모델링과 더불어 미술실을 재배치해 낡고 오래된 미술실 공간 환경을 재구성했다. 기존 체육연구실을 럭비부 체력단련실 공간으로 확장해 보다 넓고 쾌적한 전남고 럭비부 훈련환경을 조성했다. 그리고 각 교과별 교사들이 고루 참여해 심도 있게 검토를 거쳐 작성한 교육 기자재 선정 후보 리스트를 기반으로 비품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어 계약 및 납품 과정을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교내 구성원의 능동적 참여와 민주적 의견수렴을 통한 의사결정을 통해 본 사업 추진의 효율성과 청렴도를 제고할 수 있었다.
전남고 조중현 교장은 “다가오는 2021학년 새학기에 최첨단 교육 기자재가 완비된 새로운 공간에서 다양한 수업 활동을 전개하는 교사들과 그에 맞춰 풍부하게 배우는 학생들의 모습이 기대된다”며 “교과교실이 정식 개소되는 시점까지 사업 추진 과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고 인재 요람의 산실이었던 기숙사는 지난 2019년 10월부로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유휴 공간을 교내 구성원의 의견수렴을 거쳐 교과교실 운영을 위한 새로운 교육 공간으로 바꾸기로 했다. 전남고는 지난 6~9월 리모델링 대상 공간에 대한 전기, 통신, 소방 등 각종 내부 공사 및 인테리어를 실시했다. 이어 각종 교육 기자재 및 비품을 구입하고, 바로 교육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만반의 채비를 갖춰나가고 있다.
또 기숙사 공간 리모델링과 더불어 미술실을 재배치해 낡고 오래된 미술실 공간 환경을 재구성했다. 기존 체육연구실을 럭비부 체력단련실 공간으로 확장해 보다 넓고 쾌적한 전남고 럭비부 훈련환경을 조성했다. 그리고 각 교과별 교사들이 고루 참여해 심도 있게 검토를 거쳐 작성한 교육 기자재 선정 후보 리스트를 기반으로 비품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어 계약 및 납품 과정을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교내 구성원의 능동적 참여와 민주적 의견수렴을 통한 의사결정을 통해 본 사업 추진의 효율성과 청렴도를 제고할 수 있었다.
전남고 조중현 교장은 “다가오는 2021학년 새학기에 최첨단 교육 기자재가 완비된 새로운 공간에서 다양한 수업 활동을 전개하는 교사들과 그에 맞춰 풍부하게 배우는 학생들의 모습이 기대된다”며 “교과교실이 정식 개소되는 시점까지 사업 추진 과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정용균기자 jyk0092@naver.com 전남정용균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