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생각한 고사리손 나눔 ‘훈훈’ 하남초 어린이들, 나눔 장터 수익금 기부 |
2022-08-26(금) 1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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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하남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들이 교내 나눔 장터 활동으로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26일 하남동(동장 박주성)에 따르면, 하남초 어린이들은 이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정성껏 모은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써달라”며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지정 기탁했다.
이 성금은 하남초 학생회와 하남초 하이파이브 동아리 어린이들이 교내 나눔 장터를 진행하며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하남초에서는 지난 7월20일 재사용이 가능한 물건을 모아 ‘하이5 마켓’을 운영했다. 쓰지 않는 물건을 기부 받고, 물건을 판매한 돈은 이웃을 위해 기부하자는 취지로 열린 행사다.
이날 하남동을 찾은 하남초의 한 학생은 “추석을 앞두고 나눔 장터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학교 친구들과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하남동은 앞서 7월에도 꿈여울어린이집 아이들이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해 오는 등 이웃을 생각하는 고사리손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박주성 하남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어느 때마다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될 것 같다”며 “나눔을 실천한 아이들의 정성과 진심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6일 하남동(동장 박주성)에 따르면, 하남초 어린이들은 이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정성껏 모은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써달라”며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지정 기탁했다.
이 성금은 하남초 학생회와 하남초 하이파이브 동아리 어린이들이 교내 나눔 장터를 진행하며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하남초에서는 지난 7월20일 재사용이 가능한 물건을 모아 ‘하이5 마켓’을 운영했다. 쓰지 않는 물건을 기부 받고, 물건을 판매한 돈은 이웃을 위해 기부하자는 취지로 열린 행사다.
이날 하남동을 찾은 하남초의 한 학생은 “추석을 앞두고 나눔 장터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학교 친구들과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하남동은 앞서 7월에도 꿈여울어린이집 아이들이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해 오는 등 이웃을 생각하는 고사리손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박주성 하남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어느 때마다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될 것 같다”며 “나눔을 실천한 아이들의 정성과 진심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강남기자 gngns7979@naver.com 광주김강남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