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한국백세인연구단, 광주 동구 백세인 연구조사 실시 95세 이상 노인 대상 건강 상태·식습관 등 조사해 장수 요인 분석 |
2023-08-21(월) 14: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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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 한국백세인연구단(소장 박광성 비뇨의학과 교수)은 지난 18일 오전 9시 전남대의과대학 의학박물관 문석홀에서 ‘광주광역시 동구 백세인 건강 상태 및 생활환경 연구조사’ 발대식을 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안영근 병원장, 박광성 소장, 한재영 기획조정부실장 등을 비롯해 임 택 동구청장, 이지신 전남의대 부학장, 박상철 전남대 석좌교수 등이 참석했다.
연구단은 광주시 동구 9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식습관, 가족·생활환경 변화 등을 전남대노화과학연구소와 함께 조사해 장수 요인을 분석한다.
특히 광주 동구 백세인연구조사는 건강 및 장수에 있어서 농촌과 도시의 개인적 특성과 생활환경 인자가 어떠한 관련성을 갖고 있는지를 규명하고자 신체 및 인지기능 등과 같은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식습관과 생활태도 등의 조사를 통해 장수요인을 파악한다.
조사는 오는 22일부터 2주간 광주시 동구를 방문해 대면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광성 백세인연구단 소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노년기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건강 노화 모델 제시할 계획”이라며 “정부·지자체의 노인복지 정책과 건강 장수 대책 등에도 연구 결과가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안영근 병원장, 박광성 소장, 한재영 기획조정부실장 등을 비롯해 임 택 동구청장, 이지신 전남의대 부학장, 박상철 전남대 석좌교수 등이 참석했다.
연구단은 광주시 동구 9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식습관, 가족·생활환경 변화 등을 전남대노화과학연구소와 함께 조사해 장수 요인을 분석한다.
특히 광주 동구 백세인연구조사는 건강 및 장수에 있어서 농촌과 도시의 개인적 특성과 생활환경 인자가 어떠한 관련성을 갖고 있는지를 규명하고자 신체 및 인지기능 등과 같은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식습관과 생활태도 등의 조사를 통해 장수요인을 파악한다.
조사는 오는 22일부터 2주간 광주시 동구를 방문해 대면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광성 백세인연구단 소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노년기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건강 노화 모델 제시할 계획”이라며 “정부·지자체의 노인복지 정책과 건강 장수 대책 등에도 연구 결과가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박우혁기자 zx6210771@naver.com 광주박우혁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