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물놀이장, 도심 속 오아시스로 인기 - 상무시민공원·쌍학어린이공원에서 무료 운영 |
2023-08-23(수) 1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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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올 여름 상무시민공원과 쌍학어린이공원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무료로 물놀이장을 운영해 ‘도심 속 오아시스 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서구는 지난 7월28일부터 8월20일까지 24일간 하루 평균 100여 명씩 3000여 명에 달하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무더위를 피해 공원 물놀이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특히 서구는 물놀이장에 그늘막과 몽골텐트, 파라솔 등 편의시설을 비치하고 물안개 분사기 및 놀이기구 분사기를 가동해 이용자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했다. 또 매시간 10분씩 휴식시간을 정하고 공원별로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한 환경 조성에도 만전을 기했다.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은 “여름마다 타 지역 대형 워터파크나 수영장 등을 찾아다니느라 전쟁을 치렀는데, 올해는 부담없이 집 앞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아이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입을 모았다.
양동식 공원녹지과장은 “지난해보다 이용자가 더 많았지만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사고 한 건 없이 물놀이장 운영을 마쳤다”며 “공원 물놀이장이 우리 서구의 대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내년에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지난 7월28일부터 8월20일까지 24일간 하루 평균 100여 명씩 3000여 명에 달하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무더위를 피해 공원 물놀이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특히 서구는 물놀이장에 그늘막과 몽골텐트, 파라솔 등 편의시설을 비치하고 물안개 분사기 및 놀이기구 분사기를 가동해 이용자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했다. 또 매시간 10분씩 휴식시간을 정하고 공원별로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한 환경 조성에도 만전을 기했다.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은 “여름마다 타 지역 대형 워터파크나 수영장 등을 찾아다니느라 전쟁을 치렀는데, 올해는 부담없이 집 앞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아이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입을 모았다.
양동식 공원녹지과장은 “지난해보다 이용자가 더 많았지만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사고 한 건 없이 물놀이장 운영을 마쳤다”며 “공원 물놀이장이 우리 서구의 대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내년에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정중헌기자 9092jjh@naver.com 광주정중헌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