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2동, ‘호랑꼬두메 협동조합’ 창립총회 정관 확정·임원 선출 완료…주민자치회 실행법인 출범 |
2023-08-23(수) 1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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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청장 임택) 산수2동은 최근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주민자치회(회장 박태상) 실행법인인 ‘산수2동 호랑꼬두메 협동조합’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6월 도시재생 인정사업 일환으로 협동조합 설립 컨설팅 사업을 통해 구성된 발기인단이 만든 정관과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이사장과 임원진을 선출했다.
‘산수2동 호랑꼬두메 협동조합’은 출범 절차를 완료하는 대로 공적 영역의 사업 수행을 목표로 다양한 마을사업·축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내 지속 가능한 고용 창출을 위해 마을 강사를 배출하는 등 마을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생산하고 마을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 선출된 박태상 이사장은 “지난해 주민자치회 전환에 이어 올해 주민자치회 협동조합이라는 결실을 맺어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직접 실행하는 주체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열 산수2동장은 “주민 주도적 마을 발전을 위해 함께 참여해준 박태상 이사장을 비롯한 31명의 조합원께 감사드린다”면서 “주민자치회 실행법인이 성공적인 협동조합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6월 도시재생 인정사업 일환으로 협동조합 설립 컨설팅 사업을 통해 구성된 발기인단이 만든 정관과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이사장과 임원진을 선출했다.
‘산수2동 호랑꼬두메 협동조합’은 출범 절차를 완료하는 대로 공적 영역의 사업 수행을 목표로 다양한 마을사업·축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내 지속 가능한 고용 창출을 위해 마을 강사를 배출하는 등 마을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생산하고 마을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 선출된 박태상 이사장은 “지난해 주민자치회 전환에 이어 올해 주민자치회 협동조합이라는 결실을 맺어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직접 실행하는 주체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열 산수2동장은 “주민 주도적 마을 발전을 위해 함께 참여해준 박태상 이사장을 비롯한 31명의 조합원께 감사드린다”면서 “주민자치회 실행법인이 성공적인 협동조합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광주/박우혁기자 zx6210771@naver.com 광주박우혁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