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건축학부생 국내외 건축공모전 대거 입상 |
2023-10-04(수) 1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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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학생들이 최근 국내외 건축공모전에서 대거 입상했다.
전남대 건축학부 조석민·김지훈 학생은 ‘우주 시대를 맞이한 인류가 그려나갈 근 미래를 제안하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36회 공간국제학생건축상에서 Cloud Gardening을 통해 화성에 대기를 되돌릴 수 있는 기발한 건축 아이디어를 제시해 우수상을 받았다.
광주건축대전에서는 같은 학부생 5팀이 한꺼번에 입상했다. ‘재미있는 공간이 흐르는 도시(유잼도시)’라는 주제로 열린 이 대회에서 고혜진 학생은 문화예술 교육에 대한 건축적 제안을 보여준 ‘Everyone Everywhere all at once’란 작품으로, 박명훈 학생은 일반 공동주택을 대체할 새로운 주거공간을 제시한 ‘Porosity(다공성)’을 출품해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장려상, 특선 등 건축학부생 25명이 한꺼번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방연 건축학부장은 “학생들이 삶을 구성하는 건축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대 건축학부 조석민·김지훈 학생은 ‘우주 시대를 맞이한 인류가 그려나갈 근 미래를 제안하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36회 공간국제학생건축상에서 Cloud Gardening을 통해 화성에 대기를 되돌릴 수 있는 기발한 건축 아이디어를 제시해 우수상을 받았다.
광주건축대전에서는 같은 학부생 5팀이 한꺼번에 입상했다. ‘재미있는 공간이 흐르는 도시(유잼도시)’라는 주제로 열린 이 대회에서 고혜진 학생은 문화예술 교육에 대한 건축적 제안을 보여준 ‘Everyone Everywhere all at once’란 작품으로, 박명훈 학생은 일반 공동주택을 대체할 새로운 주거공간을 제시한 ‘Porosity(다공성)’을 출품해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장려상, 특선 등 건축학부생 25명이 한꺼번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방연 건축학부장은 “학생들이 삶을 구성하는 건축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정용균기자 jyk0092@naver.com 광주정용균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